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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트, 몽골 국제전시회서 자궁경부암 검진시스템 소개

작성자 aidot(ip:)

작성일 2022-10-17 18: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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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Bayarsaikhan가 써비레이(Cerviray A.I) 제품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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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트(대표 정재훈)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헬스테크놀로지 2022’ 국제전시회에서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자궁경부암 검진 시스템 ‘써비레이’(Cerviray A.I.)’를 소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헬스테크놀로지 2022는 13개 공립 및 사립병원, 14개 의료기기 및 기기 조직, 41개 제약 공장 및 의약품 공급 조직 등 총 8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방문객은 1만 여명이 참가했고 이 가운데 4500여명이 전문의 진료를 받았다.


몽골은 평균 고도가 약 1600m에 달하는 고원 국가로 그중 40%가 산악지대다. 의료시설이 많지 않고 시장은 작지만 의료서비스 수요가 높은 곳 가운데 하나다. 또 자궁경부암의 경우 몽골 여성 발생 1위 질병으로 검진 수요가 매우 높다.


써비레이는 포터블 한 기기와 질병 유무, 중증도 및 질병 상태를 표시해주는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시스템으로 의료시설이 없는 몽골 내 산악 또는 사막지역 등에서 AI 소프트웨어를 통해 검진을 받고, 원격으로 의사에게 최종 진단을 받을 수 있어 몽골 여성들이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아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이도트는 현재 몽골 Gobi 지역에서 국립암센터 출신 Dr. Bayarsaikhan Luvsandorj를 중심으로 환자 300명 대상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3년에 전국으로 확장해 본격적인 자궁경부암 검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홍석 아이도트 글로벌세일즈마케팅본부 과장은 “이미 몽골 현지 의료기기업체와 계약이 마무리됐으며 초기 수출 물량 3만 달러 이상을 확보했다”며 “2023년에는 유엔국제기금 등 국제 지원 펀드를 활용해 몽골 내 자궁경부암 퇴치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10.14 / 라포르시안 / 정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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